그 해 여름 (2006)
이병헌, 수애가 주연을 맡은
2006년 작 한국 로멘스 영화다.
"당신을 떠올리면...
내 마음은 언제나 여름입니다.
일생동안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줄거리나 내용은 위의 말로 대신해도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여름같이 뜨거웠던 한 여자에 대한 사랑"
순수하고 맑은...
아련한 첫사랑의 그리움이
찐득찐득 묻어 나오는 그런 영화로
수애와 이병헌의 연기가 단연 돋보인
그런 영화다.
특히 서로 마주하며 머리를 맞던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짠하다.
이 영화의 OST인
'Roy Clark' 의 'Yesterday, When I Was Young'
너무도 감미롭고
영화 속에 잘 어울려 좋아하게 된
노래다.
깊어가는 가을 저녁
한 편의 영화가 정취를 더 해 줄 거라
생각한다.
별점 4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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