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왠만해서는 연속극이나
드라마를 안 보는 터라
태양의 후예조차 한 번도 안 봤는데
구르미는 3회부터 본방 사수하고 보네요.
박보검과 김유정 등의 주연급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고
그 외 조연들의 보조적인 연기도
탁월해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네요.
특히 김유정은 아직 이런 사극을 소화하기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아역시절부터 해 온 탄탄한 연기력이
뒤받침 하는 듯
매력을 발산하고 있네요.
아무튼 재미있네요.
이제 곧 추석인데
이렇게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구라청이 이번엔 맞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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