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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집:이사일상

어제 한중 축구 반응

by 최고집이사 2016. 9. 2.

어제 한중 축구가 

3대 2로 이기긴 했어도 하지만

후반전에 연속 두 골을 허용할 때

정말 가슴이 쪼그라들었다.

그래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승리를 얻었으니

참 다향이다.


한국과 중국의 차이는 여전히 분명해 보였다.

만리장성의 전략으로 철벽수비를 하려 했지만

우리는 그 수비를 부숴버리고

3골이나 얻은 전략의 승리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경기는 역시 휘슬이 불어야 끝나는

법 그대로 2골이나 빼았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중국측의 반응도 다들 잘했다는 분위기이다.

이 말은 3골을 빼았겼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2골까지 넣었으니

충분히 이길 수도 있었다는 반증이기도 했으니

중극측의 반응이 좋을 수 밖에 없다.

 

한중 축구의 흑역사...

중국 축구의 공한증...


언젠가는 극복할게 분명하기에

우리도 좀 더 전략이나 선수들의 기량 등을

보안하고 다듬어야 한다.


러시아월드컵의 한 고비를 간신히 넘었지만

앞으로 남은 9경기에서는 멋진 경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