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집:이사일상

구르미 재미있네요.

최고집이사 2016. 9. 7. 15:11

구르미 그린 달빛


왠만해서는 연속극이나

드라마를 안 보는 터라

태양의 후예조차 한 번도 안 봤는데

구르미는 3회부터 본방 사수하고 보네요.


박보검과 김유정 등의 주연급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고

그 외 조연들의 보조적인 연기도

탁월해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네요.


특히 김유정은 아직 이런 사극을 소화하기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아역시절부터 해 온 탄탄한 연기력이

뒤받침 하는 듯

매력을 발산하고 있네요.


아무튼 재미있네요.



이제 곧 추석인데

이렇게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구라청이 이번엔 맞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