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추천] 던전사냥꾼(완) 약스포

오늘은 소설을 추천해 봅니다.

제목은 [던전사냥꾼]이고, 완결되었습니다.

던전사냥꾼 ★★★★☆

작가는 [온후] 이고, 현재 [243화] 로 완결되었다.

종류로는 퓨전판타지류.

여러종류의 던전 경영물의 소설들이 있는데 제목에 '던전'이 붙으면 왠지 다들 재미있다.

[던전을 지켜라], [던전 마제스티[, [던전 디펜스], [던전 메이커] 등...

일단 줄거리는 흔한 타임루프에 흔한 던전 경영물이다.

여기서 일단 흔하다고 했었는데 소재는 흔하지만 그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은 흔하지 않고

잘 짜여진 구성으로 인해 재미있다.

주인공은 전생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지만 어찌하다가 다시 사명을 받아 과거로 회귀하게 되고,

인류를 구원하는 위대한 마족이자 마왕이 되어야 한다.

이 소설 또한 어찌보면 주인공이 먼치킨이다.

미래의 기억을 안고 각종 이권을 혼자 독식하다싶이 하고 보통의 무협지를 보면 기연을 얻어

그 기연으로 신화경의 고수가 되어 적을 물리치는데 이 소설에서의 기연은 단연 업적이다.

더 쓰면 스포가 되므로 일단 추천하며 읽어보시기를 권해본다.

스토리가 어디하나 막히는 부분이 없이 바람에 날리는 실타래처럼 술술 풀려나가기에

부담감 없이 볼 수 있다.

그리고 결말이...

시간이 허락된다면 위에 언급했던 제목에 '던전'이 들어간 소설을 다 읽어보기를 권한다.

다~~ 재미있다.

뜬금없는 말이지만...

예전엔 황사가 머나먼 곳의 그리움을 안겨다 주는 걸로 생각하곤 했었는데

어느새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네요.

황사가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마음까지 감정까지 삭막해지면 안되는데

현실을 부정하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정말... 뜬금없는 말이었습니다.